[내돈내산 후기] 다른곳에는 없는 독특한 반려동물 용품과 간식을 판매하고+가성비도 좋은, 백현동 벨벳하우스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현동카페거리 내에 위치한 강아지,고양이 용품점 벨벳하우스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오픈 전부터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곳이라고 써있어서 언제 오픈하나 손을 꼽아 기다리고 있었던 곳이에요. (사실 정식오픈 전에 한번 방문도 했다는.. ㅋㅋ) 

100% 내돈내산 후기이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다른 곳에서는 잘 안파는 품질이 좋은 물건들을 저렴하게 판매하셔서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면 좋곘다는 생각에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벨벳하우스의 위치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8번길 24 1층이고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하고 12시부터 20시까지 영업하신다고 합니다. 

네이버페이, 제로페이, 카드형 성남사랑상품권도 결제가 가능하더라구요!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되서 성남사랑상품권은 안될 줄 알고 결제했다가 상품권으로 결제되었더라구요 ㅋㅋ 뜻밖의 개이득 ㅎㅎ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잔디가 깔려있는 테라스공간이 있어 강아지랑 쉬어가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가게 내부에는 정말정말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패스룸에서 나온 각종 강아지, 고양이 용품들도 이렇게 있구요. 

 

 

 

특히 강아지,고양이 간식들과 옷이 다양하더라구요. 저희는 리안이가 아토피가 있어서 간식을 먹일 때 되도록 고기보다는 생선 위주로 먹이려고 하고 성분도 좀 꼼꼼하게 보는 편인데 벨벳하우스에는 제가 원했던 그런 간식들이 많더라구요. 

 

 

멍빼로, 잇츄처럼 익숙한 브랜드의 제품들도 보이지만 

 

 

과일동결간식이나 생선 100%를 찜으로 찐 제품들도 있더라구요. 선택의 폭이 넓어서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자 다음은 옷 코너- 입니다. ㅋㅋ 사실 리안이 옷을 오프라인에서 사면 가격이 좀 비싼 경우가 많아서 저는 주로 온라인에서 옷을 사는 편인데 이곳의 예쁘고 귀여운 옷들을 보니 저도 모르게 홀리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슬쩍 가격을 봤는데 가격이 온라인이랑 크게 차이가 나지 않더라구요! 

 

 

사장님께서 편하게 입혀봐도 된다고 하셔서 마음에 드는 몇 가지 옷을 입혀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공주풍의 피팅룸(?)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ㅠㅠ 넘 귀엽.. ㅎㅎㅎ

 

 

 

리안: 누나! 이곳에 친구들이 다녀갔나봐요! 친구들 냄새가 나서 넘 재미있어요. ㅎㅎ

 

 

한참을 탐색하다 탐색을 끝낸 리안이에게 옷을 입혀보았습니다. 

처음 입혀본 옷은 스누피 캐릭터가 그려진 냉감 티셔츠였는데.. 리안이에게는 좀 작더라구요.. ㅋㅋㅋ 눈물... 

 

 

그 다음에 입혀본 옷은 바로 앤블랭크라는 브랜드의 버그가드 탑입니다. 산책할 때 입으면 진드기 등 해충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성 옷이라고 하더라구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진드기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미국환경보호청과 세계보건기구에서 승인한 방충물질이 들어가있다고 하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홀터넥 스타일이라 약간 어색했지만.. 

 

 

소재가 시원해서인지 꽤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잘 어울리고 마음에 들어서 2xl사이즈로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꺄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ㅠㅠㅠ 이렇게 면으로 된 아가아가한 옷들도 가득하더라구요. 자주가고싶지만.. 자주가면 안그래도 텅장인 제 통장이 정말 텅장이 될 것 같아요 ㅋㅋㅋ

 

 

 

간식과 예쁜 옷, 리안이를 예뻐해주시는 사장님이 있어서 리안이는 벨벳하우스가 정말 마음에 드나봅니다. ㅎㅎ

 

 

한창 쇼핑을 하고 있는데 가게의 한쪽 공간에서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바로 사장님의 반려견, 포메가 지켜보고 있었네요. 하루종일 영업을 했다고 하는데 피곤해보이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요 ㅋㅋㅋ

 

 

 

간식과 옷 이외에도 귀여운 노즈워크 장난감들도 판매하시더라구요! ㅎㅎ

 

 

 

 

오랜 쇼핑을 마치고 계산을 하러 왔는데 영수증 리뷰 이벤트를 진행중이시더라구요. 네이버에 간단하게 리뷰를 남기면 된다고 하셔서 리뷰를 남기고 선물도 받았답니다! 

 

 

선물은 바로 티슈와 배변봉투가 함께 있는 아이디어 상품, 에티켓 배변봉투였습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가끔 리안이의 똥이 털에 묻어서 곤란할 때가 있었는데 요 제품을 가지고 가면 깔끔하게 산책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 다른 곳에서는 이 제품을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신기했습니다! 

 

 

쇼핑을 마치고 나가려고 하니 사장님께서 사료샘플도 하나 챙겨주시더라구요. 저와 동생이 리안이 간식을 고르면서 알러지때문에 고민을 하는 걸 보고 저알러지 상품으로 챙겨주시는 섬세함에 또한번 감동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백현동에 위치한 강아지, 고양이 용품 전문점 벨벳하우스에 대한 후기였습니다. 가성비 좋은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했던 이곳!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면 좋곘습니다. ㅎㅎ (쓰다보니 광고글 같지만 사장님 지인도 아니구 100% 제돈제산 후기랍니다. ㅋㅋ)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