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쇼핑몰 추천] 내돈내산, 153cm/55kg 키작고 통통한 하체비만 여자 쇼핑몰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에 제가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키 153cm에 몸무게는 55kg 정도 나가는.. 과체중에서 비만을 왔다갔다하는 편입니다. 특히 살이 하체에 몰려있어서 바지나 치마를 살 때 웬만하면 오프라인으로 사곤 합니다. 하지만 일상이 바쁘다보니 매번 가서 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또 온라인이 더 저렴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많은 유튜브와 인터넷 후기를 보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본 결과 제가 만족했던 몇 개의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1. 핫핑

우선 핫핑은 사이즈가 다양하게 나온는 걸로 유명하죠. 옷 상세정보에 실제 핫핑 직원분들이 사이즈별로 옷을 입고 찍은 착용컷이 있어서 M사이즈나 L, XL사이즈가 실제로 어떤 핏이 나오는지 확인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또 제가 구매했던 핫핑 제품들은 길이가 길지않아서, 제가 키가 작음에도 한번도 바지를 줄여서 입은 적이 없습니다. 옷 원단 면에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현실적인 핏을 보고 살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인 편이라 종종 이용하는 쇼핑몰입니다. 저는 바지 28을 입는데 핫핑에서 M사이즈를 사면 99% 잘 맞더라구요. 

 

 

2. 빈블

빈블은 아메카지룩으로 유명한 쇼핑몰입니다. 귀여우면서 편안한 옷들을 많이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모델분이 키가 작은 편이라 저처럼 키 작으신 분들이 길이감을 판단하기에 좋습니다. 빈블에서는 치마를 많이 구매했는데 품질도 꽤 괜찮고 무엇보다 편안하고 길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빈블 옷을 입고다녔을때 주위에서 옷 귀엽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습니다~ 귀여운 스타일의 옷을 좋아하신다면 빈블 추천합니다. 

 

 

3. 원로그

원로그에서는 단연코 슬랙스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사이즈도 미니, 숏, 롱 사이즈로 나와서 키가 작은 분들부터 큰 분들까지 길이에 구애받지 않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가격 대비 품질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는데요. 저는 봄/가을용 슬랙스를 구매했는데 두께감이 살짝 있어서 옷이 탄탄하고 보풀도 일지 않아서 넘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같은 제품다른 색으로 3장이나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가격대에 이런 재질의 슬랙스는 구하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괜히 슬랙스로 유명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회사 출퇴근용으로 강추합니다. 

 

 

4. H&M 

H&M에서는 주로 면바지나 청바지를 구매했습니다. 사이즈는 38로 구매를 하면 편하게 잘 맞더라구요. H&M에 난해한 옷들이 많기는 하지만 은근히 기본템들도 많더라구요. 특히 저는 와이드팬츠를 많이 구매했는데.. 비록 남들에겐 7부바지가 제겐 9부바지가 되어버리지만.. 오히려 수선료가 들지않아 좋아하며 입고 있습니다. 하이웨스트 스타일이 많아 다리도 길어보이더라구요. 면바지들은 대부분 신축성은 없지만 그만큼 날씬해보이는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H&M바지를 입었을 때 날씬해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키작고 통통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마음으로 작성한 쇼핑몰 추천후기입니다. 다음에는 브랜드마다의 착용컷도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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