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카페거리 빵집 내돈내산 후기] 1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백현동 블레도르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현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베이커리, 블레도르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위치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2번길 40 1층이고

영업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오후 7시쯤 갔는데도 빵이 꽤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무화과잡곡빵, 블레도르와 같이 건강빵 종류도 판매하고 초코쉬폰, 앙금빵, 카스테라처럼 달콤한 종류의 빵도 있습니다. 

 

 

 

제 동생은 마늘빵을 좋아해서 이곳 마늘빵을 좋아하더라구요. 다른 곳에 비해 마늘양념이 강한 편인 것 같습니다. 

 

 

 

블레도르는 케익맛집으로도 유명합니다. 저도 예전에 밀푀유 케익을 주문제작해서 먹어봤는데 패스츄리의 바삭함과 크림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더라구요. 밀푀유 케익은 독특하고 맛있었습니다. 

조각케익을 판매하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조각케익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날은 에그타르트를 하나 사왔습니다. 가격은 3,900원이었는데 저렴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직원분께서 시원하게 먹으면 맛있다고 하셔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꺼내먹었습니다. 

 

 

커스타드크림이 부드럽고 꽤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달걀비린내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독특하게 타르트지와 크림 사이에 잼?이 발려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더 달달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타르트지가 바삭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가성비 대비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아서 재구매는 안하려고 합니다. 

 

 

 

저는 블레도르가 10년 정도 자리를 지키는 동안 종종 빵을 샀었는데요. 개업한 지 얼마 안됐을 때는 빵이 굉장히 신선하고 바삭해서 자주 갔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적으로 느껴지는 빵의 신선도가 아쉬워서 발걸음이 뜸해지게 되더라구요. 

저는 일반 빵보다는 케이크, 특히 밀푀유케이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서 특별한 날에 밀푀유케이크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백현동 카페거리에 있는 베이커리, 블레도르에 대한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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