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리안이가 사용하는 치약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4종류정도의 강아지 치약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액상치약도 사보고 꽤 비쌌던 치약도 사보고 저렴한 치약도 사보았습니다. 강아지치약을 고를때에는 제 치약을 살 때보다 더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예전에는 리안이가 양치를 싫어하기 때문에 물에다 타서 주는 액상치약도 구매해봤지만 두 번 먹어보고 리안이가 입도 대지 않아서 버렸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에 새 치약을 살 때는 성분, 가격, 효과, 기호성적인 측면에서 고민을 많이 했었고 그 중에서 가격이 적당하고 치석제거와 구취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후기가 많은 치약을 구매했습니다.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그 치약이 바로 버박치약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
꼬질꼬질한 모습을 자랑하던 리안이,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미용을 했습니다.미용만 다녀오면 집에 들어가서 잘 나오지도 않고 이불 위에 활발한 배변활동(?)을 하는 등 리안이가 미용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 위생미용 위주로 받거나 집에서 클리퍼로 발가락 털만 좀 밀어주었었어요. 하지만 전체적인 털 정리가 필요해져서 고민끝에 애견미용업체를 선택해 다녀왔답니다. 미용결과는.... 짜잔! 굉장히 깔끔해졌죠? 리안이를 데리고 평소에 자주 가는 편의점에 들렀더니 사장님이 "얘가 걔야?" 하며 놀라셨답니다. ㅋㅋ 겉모습이 깔끔해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리안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평소같으면 우울한 모습으로 집에 들어가서 잘 안움직이는 녀석이 이번에는 평소와 비슷하더라구요 ㅎㅎ이렇게..
휴학을 했던 이번학기는 참 여유로운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그동안은 짧게 했던 리안이와의 산책도 길게 자주 나갈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제 생일을 맞이해, 평소 걷기를 귀찮아하는 여동생이 리안이와의 산책에 합류해주었던 날입니다 성남에서 송파까지 3시간정도를 걸었던 날입니다. ㅋㅋ 이 날은 누나 피부과가는데 데려다주고 밖에서 기다렸던 리안이에요 ㅋㅋ 넘 귀엽죠♡ 역시 산책은 탄천이 괜찮습니다. 할머니 댁이 있는 김포까지 진출한 리안..! 직장인이 되면 날잡아서 전국투어도 해봐야겠어요 바스락바스락~ 낙엽을 밟는 가을남자 리안 ~-~ 이날은 컴활 시험을 보러 갔던 날이에요. 제가 시험장에 들어가니 리안이가 문 앞에서 저렇게 저를 기다렸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착한 녀석이죠 ㅠㅠ 리안이에게 2019년 가을이 ..
안녕하세요. 더웠던 여름이 어느새 지나고 많이 서늘해진 요즘입니다~ 제 가을,겨울 옷을 정리하면서 리안이 옷도 꺼내보았어요. 꺼낸김에 리안이에게 한번 입혀보았는데 너무 귀여워서 블로그에도 남겨봅니다. ㅎㅎ 리안이를 산타로 만들어 줄 (엄마가 큰맘 먹고 사주신) 헤지스 산타 옷이에요~ 3년 이상 입고 있는데도 옷 상태가 참 좋아요. 사실.. 리안이는 옷을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에요.. 옷 뿐만 아니라 모자나 삔과 같은 장신구도 불편해하더라구요..! (그래서 리안이는 옷을 꼭 입어야 하는 겨울에 입을 겨울 옷만 가지고 있다는... ) 그래서인지 보통은 옷을 입히면 바닥에 붙어서 이렇게 슬픈 표정을 짓기도 해요...;; "난 옷이 싫어..." . . 리안이의 웃음을 이끌어내기 위해 결국 누나들은 간식을 꺼내왔습..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간식을 하나 소개하고자 합니다. 얼마 전 리안이 간식을 사러 이마트에 들러서 심사숙고 끝에 사온 간식입니다. 저는 간식을 고를 때, 1.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가 2. 성분이 어떤가 이 두 가지를 주로 살핍니다. 저의 나름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간식은 바로 웜지스 라는 간식입니다. 웜지스는 (물론 양치만큼은 아니겠지만) 치석 제거의 효과가 있고 검색해보니 유기농 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마트 몰리스에서 20000원에 구매했고 겉포장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칫솔 모양이라 왠지 이빨에 좋을 것 같은 .. ㅋㅋ) 내용물은 이렇게 칫솔모양으로 생겼고, 색은 노랑, 빨강, 초록 이렇게 3가지 색이에요. 리안이는 냄새만 맡고도 좋아하더니.. 일단 간식 물고 본인 집에 가서 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가 밥을 빨리 먹을 때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리안이는 성격이 좀 급한 편이에요. 깨발랄하고 산책가서도 뛰는 걸 좋아해서 가족들은 리안이와 산책나가는 걸 좋아하지만 아무도 리드줄을 잡으려고는 안한다는 ... 웃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ㅋㅋ.. ㅠㅠ 리안이의 급한 성격은 리안이의 초반 식습관에도 나타났습니다. 사료를 씹지도 않고 급하게 삼켜버렸고 가끔은 너무 급하게 먹어 토하기도 했습니다. 사료를 한 알 씩 줘보기도 했지만.. 너무 지속 가능하지 않은 사료 급여 방법 같아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 보았고 리안이처럼 사료를 빨리 먹는 강아지들을 위한 밥 그릇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2016년에 구매를 했습니다. 노스메이트 라는 회사의 제품이고, 밥 ..